강남역 화재,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
경제 2011/11/09 16:41 입력 | 2011/11/09 16: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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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위치한 빌딩의 실외냉각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출동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로하스애비뉴빌딩과 글라스타워 사이에 있던 에어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소방서는 화재 발생 후 소방차 29대를 비롯해 총 60여 대 소방차를 출동시켰고 1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며 화재시 발생한 연기흡입으로 5명이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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