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김래원, "끝내 파혼... 수애에게 '결혼하자' 고백 임신예고" 흥미진진
문화 2011/11/09 10:46 입력

100%x200

사진출처 = SBS '천일의 약속' 방송

SBS ‘천일의 약속’에서 지형(김래원 분)이 끝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8회분에는 서연(수애 분)이 울며 결혼식을 하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지형은 끝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지형은 향기(정유미 분)에게 가지 않을 것이라는 문자를 보내고 결국 결혼식은 취소됐다. 이 소식을 접한 서연은 집으로 돌아가 지형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지형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한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지형은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자신의 악화된 병세에 병원을 찾은 수애는 “제가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네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병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의사는 “늦추는 것 밖에 없다면 늦춰야한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고 서연은 “알아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예고에는 지형이 서연에게 결혼하자고 청혼을 하고 이에 수정(김해숙 분)은 서연이 아이를 가진 것이 아니냐고 묻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 지형과 서연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