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이돌 수능', 바쁜 일정 속 수능行 VS '연예활동 매진' 대학 진학 미뤄!
연예 2011/11/08 18: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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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에도 93년생 스타들이 수능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열리는 가운데 카라의 강지영을 비롯해 걸스데이의 민아, 씨스타 다솜, 인피니트 성종, B1A4 공찬, 데블에이의 호익, 김치 등이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됐다.



현재 '서울 도쿄 뮤직페스티벌' 콘서트 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강지영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 수능 시험을 볼 예정이다. 강지영의 소속사 측은 “수능 결과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지영은 이날 수능시험에 응시한 뒤 바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다르게 올해 수능을 봐야하지만 대학 진학을 미룬 연예인들도 많다.



배우 유승호는 매체를 통해 “특례 입학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거절하고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히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도 학업에 충실할 수 없다는 판단에 포기하게 됐다”며 이번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앞서 올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샤이니의 태민은 잦은 해외 활동 스케줄로 대학 진학을 미뤘다.



이어 강승윤 역시 이번 수능을 포기하고 연예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승윤은 “현재 주어진 일과 상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 수능은 포기했지만 기회가 닿을 때 도전하겠다”고 수능을 포기했다.



이밖에도 파이브돌스의 효영과 에이핑크의 보미와 은지 역시 현재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수능을 미뤘다.



한편,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능을 치르는 스타들과는 달리 올해는 유난히 대학 진학을 미룬 스타들이 많은 해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것 외에 자신의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들의 선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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