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연이은 가격파괴, 이번에는 원두커피 ‘전문점 대비 최대 80% 저렴’
경제 2011/11/08 18:07 입력 | 2011/11/09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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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이마트가 피자와 TV에 이어 이번에는 원두커피를 출시한다.



이마트는 브라질 커피농장에서 원두커피 원료인 생두를 직접 구매한 후 커피전문기업 자뎅과 함께 로스팅한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1만7900원(1㎏)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 제품이 기존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 중 가장 저렴한 상품보다 20~40%, 국내 커피 전문점의 원두커피보다 50~80% 가량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수집상이나 제3국 등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브라질 세라도 지역 커피농장과 직접 계약을 통해 생두를 수입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최성재 이마트 가공식품담당 상무는 “기존 대형마트나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와 같은 품질이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춘 이마트 원두커피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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