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조동혁, “첫 방송 시청률? 10%만 넘겼으면..."
문화 2011/11/08 17:48 입력 | 2011/11/08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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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브레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10%만 넘겼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뇌 신경외과를 무대로 한 메디컬 드라마 KBS ‘브레인(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의 제작발표회가 8일(화)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내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외모와 집안 모든 것을 다 갖춘 신경외과 전문의 서준석 역을 맡은 조동혁은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단지 첫 방송이라 10%만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드라마든지 진정성 있게 열심히 하면 시청자들이 알아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첫 방송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관련해 “우리 드라마의 주된 내용이 무거운 내용일 수도 있다. 메디컬 드라마라서 가벼울 수는 없다. 하지만 저희 뿐 아니라 레지던트로 등장하는 배우들이 양념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충분히 어린 시청자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브레인’은 한 천재의사의 욕망의 어드벤처를 통해 멘토를 상실한 이 시대에 진정으로 우리가 갈망하는 스승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그 과정 속에서 젊은 의사들의 뜨거운 사랑과 우정, 경쟁 그리고 아직 정복되지 않은 인체의 뇌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11월 14일(월) 1,2회 연속으로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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