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소녀 효연, 첫 녹화부터 '산낙지 흡입'하며 마을 주민에게 제대로 인사
문화 2011/11/08 17:37 입력 | 2011/11/08 1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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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BS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K-POP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 효연이 청춘불패 첫 녹화에서 산낙지를 뜯어 먹는 꾸밈없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대부도의 어촌 마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촬영에서 G8 멤버들이 마을을 돌며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를 나눴다.



촬영 도중 대부도의 한 할아버지가 새로운 주민이 된 G8에게 본인이 직접 갯벌에 나가 잡아 온 낙지를 먹어보도록 권했고, 이에 효연은 첫 촬영부터 살아있는 낙지를 한 손에 잡고, 즉석에서 낙지의 다리도 겁 없이 뜯어 먹는 등 어촌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효연의 털털한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낙지 먹기에 도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촬영 첫날부터 산낙지를 뜯어 먹으며 완벽한 적응을 보여준 효연의 털털한 활약상은 오는 11월 12일(토) 밤 11시 05분 KBS 2TV '청춘불패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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