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파격적인 화보가 뒤늦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 희귀 화보” 라는 제목으로 김태희의 파격적인 화보 모습이 게재됐다.



이 작품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지난 5월호에 게재된 사진으로,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속옷만 입은 차림으로 샤워기 앞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도발적인 모습으로 서있다.



사진 여백에는 “작품에 임하고 있는 하루와 하루 사이, 저는 도무지 감정을 깔끔히 씻어낼 수가 없는 사람이에요. 복습이 너무 길어요” 라며 “내일의 신을 예습하는 데만 매진하면 좋을 텐데 집에 돌아와 혼자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하고 머리를 쥐어뜯죠. 하지만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 안 할래요. 이 안타까움의 시간들이 다음 작품을 할 때 도움이 될 테니까요” 라는 글이 함께 적혀 있어 김태희의 파격적인 사진 컨셉트를 짐작하게 한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합성 아님? 레알?” “완전 몸매 예쁘네요 부족한게 뭐야” “신이 몰빵한듯” “섹시미가 철철 흘러넘침”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함께 일본 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 에 출연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