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세포서 악마의 얼굴이... 공포에 질린 남성 형상 발견!
경제 2011/11/07 15: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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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

사람의 암세포에서 악마의 얼굴이 발견되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몸속에서 악마의 얼굴 포착’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의 ‘고등교육소식지(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에 실리면서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고환암에 걸린 45세 남성의 초음파 사진이다.



사진은 캐나다 온타리오 퀸스 대학의 그레그 로버츠 박사와 나지 토우마 박사가 고환암 암세포 초음파 사진에서 발견해 ‘비뇨기학(Urology)’ 저널에 보고했다.



공개된 초음파 사진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사람의 얼굴로 보이는 형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겁에 질려 크게 확대된 동공과 코, 벌어진 입 등 정확하게 사람의 얼굴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죽음의 병인 암세포가 악마의 얼굴을 하고 있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정말 사람의 형상을 그리고 있네요... 놀랍습니다...”, “합성이 아니라면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무섭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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