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정석원, 주원에게 "내가 니 형이다"고백...시청률은 30% 고공행진
문화 2011/11/07 11:17 입력

사진출처 = KBS '오작교 형제들' 방송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정선 극본, 기민수 연출)이 드디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30.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24.6%보다 6.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주말극 전체 1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주원과 정석원이 형제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줬다.
이날 태희(주원 분)는 영화사 사장인 제하(정석원 분)의 사무실을 찾아가 책상위에 놓인 자신의 어머니와 그가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사진을 바라보고 있는 태희에게 제하는 “이제 알아봤나?”라고 물었고 이에 태희는 “당신 누구냐”고 말했다.
이어 제하는 “짐작하는 대로 사진 속 그분, 황태희씨를 낳아주신 어머니 오유진씨의 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니 형이다. 보고 싶었다. 나는 니가 많이 궁금하고”라고 형제관계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태희는 분노하며 “나한테 형은 우리 아버지 황창식의 장남인 황태식과 차남 황태범밖에 없다”고 소리쳤다.
제하와 태희가 형제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시청자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자은이와 삼각관계가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이 유이에게 “이제 귀찮게 안할게. 감정 깨끗이 정리하겠다”고 마음에도 없는 이별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30.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24.6%보다 6.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 주말극 전체 1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주원과 정석원이 형제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줬다.
이날 태희(주원 분)는 영화사 사장인 제하(정석원 분)의 사무실을 찾아가 책상위에 놓인 자신의 어머니와 그가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사진을 바라보고 있는 태희에게 제하는 “이제 알아봤나?”라고 물었고 이에 태희는 “당신 누구냐”고 말했다.
이어 제하는 “짐작하는 대로 사진 속 그분, 황태희씨를 낳아주신 어머니 오유진씨의 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니 형이다. 보고 싶었다. 나는 니가 많이 궁금하고”라고 형제관계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태희는 분노하며 “나한테 형은 우리 아버지 황창식의 장남인 황태식과 차남 황태범밖에 없다”고 소리쳤다.
제하와 태희가 형제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시청자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자은이와 삼각관계가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이 유이에게 “이제 귀찮게 안할게. 감정 깨끗이 정리하겠다”고 마음에도 없는 이별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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