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초슬림 노트북 ‘MSI X-Slim X370-E450 Crystal’이 7일 판매를 실시했다.



‘MSI X-Slim X370-E450 Crystal’은 초슬림 노트북군 중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으로, 1.5Kg의 초박형 디자인을 자랑한다. 13.3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는 넷북과 동일한 1.5kg에 불과하며, 심플 디자인과 부드러운 질감의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과 이동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신기술이 집약된 MSI X-Slim X370-E450 Crystal의 핵심 특징은, AMD 차세대 브라조스 퓨전 기술의 APU가 적용되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결합한 퓨전 가속처리장치가 적용된 저 전력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가성비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AMD 브라조스 플랫폼은 타 CPU 플랫폼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코드명 자카테로 불리우는 E450 CPU와 AMD Redeon HD6320 GPU를 내장한 퓨전 APU는 다이렉트X11 환경을 지원하여 3D게임의 그래픽 부분에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며, 3세대 엔진을 통하여 Xivd와 Divx 코덱 등 다양한 영상을 하드웨어로 가속해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성도 강화 했다. 블루투스 2.1EDR이 탑재되어 있으며, 오타율이 감소되는 치클릿 키보드 역시 눈길을 끈다. 입체감 넘치는 SRS 프리미엄 사운드가 내장되어 풍부한 베이스와 실감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잇으며, 130만 화소의 웹캠이 내장되어 지인들과 화상채팅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MSI X-Slim X370-E450 Crystal은 구매고객 전원에게 MSI 정품 파우치와 키스킨, 액정보호 필름 등 꼭 필요한 주변기기 3가지를 모두 제공한다. 가격은 59만 9천원으로, 고가로만 인식되던 초슬림 노트북 모델의 가격을 더욱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