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측, "박봄 루머 관련 최초 유포자 강력법적대응 할 것"
연예 2011/11/04 10: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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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투애니원' 박봄(27)이 최근 여자아이돌 대마초 인물이라는 루머에 대해 강경한 법정 대응이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대마초 혐의를 시인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한 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여자아이돌대마초라는 검색어를 비롯해 이니셜로 몇몇 여자 연예인들이 거론됐다. 이런 루머에 ‘투애니원’의 박봄도 함께 거론됐다.



이에 3일 박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증권가에 나돌고 있는 정보지의 허위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이니셜로 적어 보도한 미디어들을 허위사실 유포죄로 4일 오전쯤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루머의 최초 유포자 물색을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도 수사 요청을 의뢰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의 의사를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그룹 '빅뱅' 대성과 지드래곤의 대마 혐의로 잇따른 악재를 겪으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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