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 화려한 등불이 빛난다… ‘2011 서울 세계 등(燈)축제’ 4일 개막
경제 2011/11/03 20:09 입력

11월 4일(금)부터 20일(일)까지 17일간 서울 청계천을 중심으로 ‘2011 서울 세계 등(燈)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1.5배 확장된 청계광장 모전교(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청계3가의 관수교(1호선 종로3가역 12~14번 출구)까지 1.3㎞ 구간에 총 3만개의 등이 청계천을 밝힌다.
특히 이 중 청계광장에는 서울 등축제 로고와 3,000개의 청사초롱이 밝히는 18m의 대규모 등터널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4일 오후5시30분 개막 점등식을 통해 청계광장 인근의 등축제 로고, 등터널을 비롯, 모전교~관수교에 전시된 모든 등을 순차적으로 점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국제적인 이벤트로 만들어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철 명품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7일간 총 22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등축제에 올해 3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전시구간 전체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이번 등축제의 점등은 오후5시, 소등은 오후11시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료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1.5배 확장된 청계광장 모전교(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청계3가의 관수교(1호선 종로3가역 12~14번 출구)까지 1.3㎞ 구간에 총 3만개의 등이 청계천을 밝힌다.
특히 이 중 청계광장에는 서울 등축제 로고와 3,000개의 청사초롱이 밝히는 18m의 대규모 등터널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4일 오후5시30분 개막 점등식을 통해 청계광장 인근의 등축제 로고, 등터널을 비롯, 모전교~관수교에 전시된 모든 등을 순차적으로 점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국제적인 이벤트로 만들어 서울을 대표하는 겨울철 명품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7일간 총 22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등축제에 올해 3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전시구간 전체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이번 등축제의 점등은 오후5시, 소등은 오후11시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료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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