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공약은 약속... 스트립쇼로 홍대 점령! 폭발적 반응
연예 2011/11/02 18: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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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버스커버스커가 자신들이 내새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옷을 벗었다.



버스커버스커가 홍대에서 스트립쇼를 하게 된 경위는 지난 ‘슈퍼스타K3’ 빈폴 광고 현장에서 언급한 공약 때문이다.



이들은 “TOP3에 진출하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버스커버스커는 “홍대에서 스트립쇼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각각 “팬들과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하겠다”, “지하철에서 공연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새웠다.



이에 버스커버스커는 누리꾼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일 홍대에서 스트립쇼를 감행, 자신들이 내새운 공약을 지키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들의 공연모습에서는 장범준과 브래드는 반바지 차림에 상의를 노출한 모습이었고, 김형태는 하얀와이셔츠에 여성가발을 쓰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스트립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정말 최고 멋져요~”, “다른분들은 공약 안지키나요?”, “김형태 이번에도 여장? 남자들의 로망 패션인데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TOP3에 진출한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오는 4일 마지막 결승 진출 무대에 올라 최고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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