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지난해 득녀, 김정철 득남…분유는 유럽산으로, 중국산은 안쓴다!
정치 2011/11/02 12:03 입력 | 2011/11/02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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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해 딸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한 출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년 딸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비슷한 시기 김정철도 아들을 낳아 김정일 위원장이 각각 손녀와 손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김정철이 지난 2월 14일 부친의 생일을 2일 앞둔 시점에 싱가포르에 찾아와 영국 가수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드러냈을 때 출산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같이 콘서트에 동행했던 여성은 동생 여정이 아니라 부인이었으며, 김정철이 싱가포르에 나타난 이유는 출산한 지 얼마되지 않은 부인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김정일의 손자와 손녀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외국에서 사들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건강과 직결되는 분유는 멜라민 파문을 일으켰던 중국 대신 프랑스와 독일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옷과 모든 물건들은 직접 외국에서 공수한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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