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자전' 여현수, "베드신? 나보다 여배우 먼저 가리도록.. 난 쉴 때도 노출됐다"
문화 2011/11/01 18:29 입력

'TV방자전'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여현수가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CGV에서 채널 CGV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 이선호, 이은우, 여현수, 민지현, 윤기원이 참석해 작품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하의 바람둥이 ‘몽룡’역의 배우 여현수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베드신을 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다른 느낌보다는 아름답게 나올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또한,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서 감독님을 많이 믿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힘들었지만 함께한 여배우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컷이 되도 저를 가리기 보다는 여배우를 먼저 가리도록 했다. 그렇다보니 나는 쉴 때도 노출이 되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람둥이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오히려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께 항상 착하고 순한 그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봐도 저런 연기가 되는 구나를 처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와는 다른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캐릭터로 돌아온 채널 CGV의은 오는 11월 5일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CGV에서 채널 CGV
이날 천하의 바람둥이 ‘몽룡’역의 배우 여현수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베드신을 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다른 느낌보다는 아름답게 나올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또한,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서 감독님을 많이 믿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힘들었지만 함께한 여배우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컷이 되도 저를 가리기 보다는 여배우를 먼저 가리도록 했다. 그렇다보니 나는 쉴 때도 노출이 되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바람둥이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오히려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께 항상 착하고 순한 그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봐도 저런 연기가 되는 구나를 처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와는 다른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캐릭터로 돌아온 채널 CGV의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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