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자전' 윤기원, "노출신에 여자친구 난리나.. 설득하느라 고생했다?!"
문화 2011/11/01 18:21 입력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채널 CGV의 'TV방자전'은 오는 11월 5일(토) 밤 12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석한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방자와 춘향, 몽룡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지만 개성강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영화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일(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CGV에서 채널 CGV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4차원 엽기 코믹 ‘변사또’역을 맡은 배우 윤기원은 “영화 방자전을 보고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감독님을 뵙고 시나리오를 보고나서 다시 재해석된 방자전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웬만하면 공개를 안 하려고 했었다.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어떤 상황인지 상대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며 공개열애중임을 밝혔다.
이어 “2부에서 베드신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대본을 보고 난리를 쳤다”며 “화를 많이 내 이해시키느라 힘들었다. 하지만 잘 넘어갔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운 것인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작품을 해서 살을 찌운 것은 아니다. 방심하면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이 작품 전에 살을 빼야 보기 좋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약간 부은 상황에서 촬영을 하게 됐는데 감독님이 실망감과 아쉬움을 토로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은 영화 원작보다 한층 강력해진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며, 오똑한 콧날과 짙은 눈썹, 선 굵은 외모,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 등 거친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배우 이선호가 '방자'역을 맡았으며, 배우 여현수가 천하의 바람둥이 명문가 도령 '몽룡'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석한
1일(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CGV에서 채널 CGV
그는 “웬만하면 공개를 안 하려고 했었다.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어떤 상황인지 상대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며 공개열애중임을 밝혔다.
이어 “2부에서 베드신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대본을 보고 난리를 쳤다”며 “화를 많이 내 이해시키느라 힘들었다. 하지만 잘 넘어갔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운 것인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작품을 해서 살을 찌운 것은 아니다. 방심하면 살이 찌는 스타일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이 작품 전에 살을 빼야 보기 좋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약간 부은 상황에서 촬영을 하게 됐는데 감독님이 실망감과 아쉬움을 토로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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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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