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자전' 여현수, "영화 속 '몽룡'역 류승범 보다 내가 더 잘생겼다?!"
문화 2011/11/01 18:13 입력 | 2011/11/01 18:14 수정

더욱 풍성하고 탄탄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채널 CGV의 이 오는 11월 5일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일(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CGV에서 열린 채널 CGV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여현수는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유머감각을 가진 천하의 바람둥이 '몽룡'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여현수는 "일단 제가 맡은 몽룡이는 역대 몽룡이들 중 제일 가볍고 다듬어 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양반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그동안 해온 연기와는 전혀 다른. 저에게도 유머러스함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보시면 더 몽룡이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여현수는 “영화에서 류승범씨가 몽룡이 역을 했는데, 제가 살을 빼서 더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석한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방자와 춘향, 몽룡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지만 개성강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영화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일(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CGV에서 열린 채널 CGV
이날 여현수는 "일단 제가 맡은 몽룡이는 역대 몽룡이들 중 제일 가볍고 다듬어 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양반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그동안 해온 연기와는 전혀 다른. 저에게도 유머러스함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보시면 더 몽룡이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여현수는 “영화에서 류승범씨가 몽룡이 역을 했는데, 제가 살을 빼서 더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석한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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