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박영석 대장 "그길을 걸어야 살아있음을..." 추모 글 화제
연예 2011/11/01 11:28 입력

배우 유지태가 영화 ‘남극일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영석 대장 일행을 추모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유지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 박영석 대장 장례식에 간다. 난 남극일기라는 영화를 찍으며 '그 길'을 걷는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을 이해하려고 애를 썼지만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다. 지금 내가 도전하려는 것을 대입하니 조금 이해의 언저리에 다가간다. '그 길을 걸어야 살아 있음'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끼고자 그 길을 걸었던 그리고 수많은 족적을 남기신 박영석 대장님과 대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유지태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남극일기’를 통해 탐험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박영석 대장과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코리아 루트’ 개척을 위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떠났다가 실종된 박영석 대장 일행신동민, 강기석 대원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합동 분향소는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합동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유지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 박영석 대장 장례식에 간다. 난 남극일기라는 영화를 찍으며 '그 길'을 걷는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을 이해하려고 애를 썼지만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다. 지금 내가 도전하려는 것을 대입하니 조금 이해의 언저리에 다가간다. '그 길을 걸어야 살아 있음'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끼고자 그 길을 걸었던 그리고 수많은 족적을 남기신 박영석 대장님과 대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유지태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남극일기’를 통해 탐험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박영석 대장과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코리아 루트’ 개척을 위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떠났다가 실종된 박영석 대장 일행신동민, 강기석 대원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합동 분향소는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합동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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