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대장 위령제 소식’에 웃음으로 방송 태도 논란 일으킨 김보민, 사과 밝혀
연예 2011/11/01 11:09 입력

▲ 사진 출처 = KBS 방송 화면 캡쳐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검은 정장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해 전날 박영석 대장 위령제 보도 때 웃음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을 사과했다.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고개 숙여 故 박영석대장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전 미소를 보인 것이 아니었지만, ‘스포츠 타임’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이고 느껴진 것에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논란이 없도록 노력하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라며 글을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박영석 대장의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고 박영석 대장님의 가족과 친지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마음은… 어디선가 살아계셔서 돌아오시길 빌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10월 31일(월) 방송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지어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또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고개 숙여 故 박영석대장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전 미소를 보인 것이 아니었지만, ‘스포츠 타임’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면서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이고 느껴진 것에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논란이 없도록 노력하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라며 글을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박영석 대장의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고 박영석 대장님의 가족과 친지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마음은… 어디선가 살아계셔서 돌아오시길 빌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10월 31일(월) 방송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지어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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