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박유환, 수애 향해 "뇌를 바꿔 병이 없어진다면 그러고 싶다" 오열
문화 2011/11/01 10:18 입력 | 2011/11/01 10:19 수정

사진 출처 = SBS '천일의 약속' 방송
SBS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가 극 중 동생 박유환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5회분에는 서연(수애 분)이 지형(김래원 분)과 재민(이상우 분)이 치매사실을 알게 된 것이 동생 문권(박유환 분) 때문임을 알게 됐다.
지형과 재민에게 치매 사실을 들킨것에 오열한 수애는 집으로 돌아와 문권을 노려보며 분노했다.
서연은 “왜 그랬냐”며 “왜 오빠한테 말했냐”며 쏘아붙였고, 이에 문권은 “너무 무서워서 혼자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은 “그럼 이제 어떻게 할래? 너와 나의 뇌를 바꾸기라도 할 것이냐”며 분노하자 문권은 “그럴 수 있다면 그러고 싶다. 뇌를 봐꿔 누나의 병이 없어진다면 지금 당장 여기서 뛰어 내리겠다”고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의 치매사실을 알게 된 지형이 서연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예고편에는 약혼녀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1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5회분에는 서연(수애 분)이 지형(김래원 분)과 재민(이상우 분)이 치매사실을 알게 된 것이 동생 문권(박유환 분) 때문임을 알게 됐다.
지형과 재민에게 치매 사실을 들킨것에 오열한 수애는 집으로 돌아와 문권을 노려보며 분노했다.
서연은 “왜 그랬냐”며 “왜 오빠한테 말했냐”며 쏘아붙였고, 이에 문권은 “너무 무서워서 혼자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은 “그럼 이제 어떻게 할래? 너와 나의 뇌를 바꾸기라도 할 것이냐”며 분노하자 문권은 “그럴 수 있다면 그러고 싶다. 뇌를 봐꿔 누나의 병이 없어진다면 지금 당장 여기서 뛰어 내리겠다”고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의 치매사실을 알게 된 지형이 서연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예고편에는 약혼녀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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