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윤아, 불성실한 태도논란? '질타vs옹호' 나눠지는 반응...
연예 2011/10/31 2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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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영상캡쳐

걸그룹 소녀시대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24일 미국 MTV 'IGGY' 인터뷰에 출연해 해외파 멤버 티파니와 제시카의 유창한 영어실력을 통해 무리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세계에 ‘소녀시대’를 알렸다.



그러나 방송이후 태연과 윤아의 태도논란이란 화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다. 영상 중간 중간 포착된 몇가지 장면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장면을 보면 먼저 태연은 시종일관 지친기색을 보이며 티파니가 이야기를 할 때 턱을 괴고 있는 모습 등 인터뷰에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태도를 보인다.



또한 윤아는 고개를 숙이는 등 태연과 마찬가지로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소녀시대 측 관계자는 해명을 하였고, 당시 태연과 윤아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강행군 속에 몸살이 생긴 것.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파이팅!”, “제가 안쓰럽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멤버들의 표정에서 지친기색이 역력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선 “세계에 소녀시대라는 그룹을 알리는 것이 끝이 아니라 한국을 알리는 것이 될 수 있다. 힘들더라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았을 듯...”, “한편으로 안쓰럽지만 이번에 보여준 태도는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네요”등 질타 섞인 반응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3집 ‘The Boys'를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각종 음악포탈과 가요프로그램에서 상위권에 랭크, 활발한 활동과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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