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김혜수 카메오, "카리스마+신비한 타로 점술사로 변신!"
연예 2011/10/31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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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타로점술사로 변신해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표민수, 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혜수는 오는 3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 1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편’에서 개성 넘치는 ‘노량진 타로 점술사’로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양은비(이청아 분)가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기 위해 타로점을 보러 간다. 이곳에서 만난 타로 점술사 김혜수는 차치수(정일우 분)와 양은비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견하는 매우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의하면 김혜수는 짧은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준비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대본 속 신비롭고 묘한 타로 점술사의 분위기를 연출화기 위해 헤어, 의상, 장신구 등을 세심하게 준비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대사톤을 설정해 오는 등 그녀의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은 ‘역시 김혜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양한 포즈와 캐릭터를 살리는 특유한 말투로 ‘엣지’있는 타로 점술사로 완벽 변신한 김혜수는 양은비를 꼼짝 못하게 하는 정확한 점괘와 신비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마저 꼼짝 못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혜수의 ‘꽃미남 라면가게’ 카메오 출연은 제작사(오보이 프로젝트) 대표와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돼, 연예계 대표 의리파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은비와 치수의 운명적인 사랑을 알림과 동시에 은비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결정적인 장면에 등장하는 ‘명품배우’ 김혜수의 활약은 10월 31일 월요일 밤 11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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