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니 생각', "원곡에 충실해...밋밋한 무대였다! 이승철 혹평"
연예 2011/10/29 02:32 입력

'슈퍼스타K3' 투개월이 윤종신의 '니 생각'을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편안한 느낌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금) 오후 11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투개월, 울랄라세션, 크리스티나, 버스커버스커 TOP4의 멤버들이 '심사위원 명곡 무대'를 미션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투개월은 윤종신의 '니 생각'을 선택해 윤종신을 찾아갔다.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 투개월은 김예림의 특유의 목소리로 편안한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의 원곡을 듣고 왔다"며 "기교보다 독백 스타일 노래로 굉장히 어려운 노래다. 또한 약간 밋밋한 감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원곡자 윤종신은 "이승철씨 말대로 심심한 노래였다. 하지만 내가 선택해준 곡이기 때문에 내 책임이다. 소녀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온와한 무대를 소화했다. 나는 만족한다"고 밝혀 91점을 줬다.
한편, 이날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윤미래의 'Pay Day'를 부른 크리스티나는 안타깝게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28일(금) 오후 11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투개월, 울랄라세션, 크리스티나, 버스커버스커 TOP4의 멤버들이 '심사위원 명곡 무대'를 미션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투개월은 윤종신의 '니 생각'을 선택해 윤종신을 찾아갔다.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 투개월은 김예림의 특유의 목소리로 편안한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의 원곡을 듣고 왔다"며 "기교보다 독백 스타일 노래로 굉장히 어려운 노래다. 또한 약간 밋밋한 감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원곡자 윤종신은 "이승철씨 말대로 심심한 노래였다. 하지만 내가 선택해준 곡이기 때문에 내 책임이다. 소녀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온와한 무대를 소화했다. 나는 만족한다"고 밝혀 91점을 줬다.
한편, 이날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윤미래의 'Pay Day'를 부른 크리스티나는 안타깝게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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