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크리스티나, 안타깝게 TOP3 탈락 "여기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연예 2011/10/29 02: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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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크리스티나가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해 TOP3 진출에 실패했다.



28일(금) 오후 11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투개월, 울랄라세션, 크리스티나, 버스커버스커 TOP4의 멤버들이 '심사위원 명곡 무대'를 미션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투개월은 윤종신의 '니 생각',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불러 극찬을 받았다.



이어 윤미래의 'Pay Day'를 부른 크리스티나는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본인의 아픔을 음악을 통해 이겨냈다. 크리스티나도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거라고 믿는다. 포기하지 마라" 칭찬했다.



크리스티나는 탈락 발표와 함께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세이브 제도가 없어진 첫 생방송에서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최고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박빙의 무대를 펼쳤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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