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故 장효조 아들 장의태씨로 선정
스포츠/레저 2011/10/25 17:49 입력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타격천재’ 故 장효조 감독의 아들 장의태씨가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개막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등의 식전행사 내역을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는 故장효조 감독의 아들 장의태 씨로 선정됐으며, 애국가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예졸업을 앞두고 있는 장혜진 씨가 부를 예정이다.
이 날 펼쳐질 식전 행사는 경북대학교 학군단 60여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에 의해 대형 태극기와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팀 선수단 소개, 애국가, KBO 구본능 총재의 개회선언,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7일 지병으로 별세한 장효조 감독은 1983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장 감독은 현역시절 통산타율 3할3푼1리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통산 타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개막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등의 식전행사 내역을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는 故장효조 감독의 아들 장의태 씨로 선정됐으며, 애국가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예졸업을 앞두고 있는 장혜진 씨가 부를 예정이다.
이 날 펼쳐질 식전 행사는 경북대학교 학군단 60여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에 의해 대형 태극기와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팀 선수단 소개, 애국가, KBO 구본능 총재의 개회선언,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7일 지병으로 별세한 장효조 감독은 1983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장 감독은 현역시절 통산타율 3할3푼1리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통산 타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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