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엿먹어라 알츠하이머...분노의 양치질로 격분"
문화 2011/10/25 11:34 입력

사진출처 = SBS '천일의 약속' 방송
‘천일의 약속’의 서연(수애 분)이 치매진단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3회 분에서 서연은 병원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혼란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처음 자신의 치매 진단에 충격을 받은 서연은 소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리다가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곧 다시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하는 했다.
하지만 국을 끓이며 마늘을 찾지 못하고 가위를 기억 못하는 모습을 동생 문권(박유환 분)에게 보였다. 이어 서연은 화장실에 들어가 양치할 준비를 하며 “칫솔, 물컵, 비누, 스킨, 로션, 나이트 크림...”이라고 말하며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려 노력했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보며 “이서연, 서른살, 도서출판 스페이스 제1팀장, 2006년 5월 신춘문예 당선, 작가”라고 말하며 자신을 기억하며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예고편에서 서연의 병을 가족들이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알렸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3회 분에서 서연은 병원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혼란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처음 자신의 치매 진단에 충격을 받은 서연은 소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리다가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곧 다시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하는 했다.
하지만 국을 끓이며 마늘을 찾지 못하고 가위를 기억 못하는 모습을 동생 문권(박유환 분)에게 보였다. 이어 서연은 화장실에 들어가 양치할 준비를 하며 “칫솔, 물컵, 비누, 스킨, 로션, 나이트 크림...”이라고 말하며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려 노력했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보며 “이서연, 서른살, 도서출판 스페이스 제1팀장, 2006년 5월 신춘문예 당선, 작가”라고 말하며 자신을 기억하며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예고편에서 서연의 병을 가족들이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알렸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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