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오늘 밤 알츠하이머형치매 진단 받는 모습 그려져... 기대만발"
문화 2011/10/24 18:35 입력 | 2011/10/24 18: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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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서연(수애 분)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진단을 받게 된다.



24일(월)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는 내과를 찾은 서연이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시작됐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서연은 나는 아직 나이가 어리다고 반문하지만 의사는 어느 누구도 치매의 안전지대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서연이 자신의 병과 관련해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의 정통멜로 드라마로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수애 분)과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남자 지형(김래원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일의 약속은 첫 회부터 김수현 파워를 보여주는 듯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으며, 수애와 김래원의 배드신과 직설적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오늘 밤 서연이 자신이 기억을 잃어가는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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