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롯데 플레이오프 5차전, 우천으로 인해 23일로 연기 '포스트시즌 일정 하루씩 밀려'
스포츠/레저 2011/10/22 14: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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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우천으로 취소된 야구장 전경(디오데오뉴스 DB)

플레이오프 5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토)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 됐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는 다음 날인 23일(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일정도 하루씩 밀리게 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25일(화) 대구 구장에서 열린다.



우천 취소 탓에 발걸음을 돌린 관중들은 이날 입장권을 갖고 23일 열리는 5차전에 입장이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것은 노게임을 포함해 12번째이며 플레이오프서는 5번째다. 지난 2009년 SK-두산의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SK와 롯데는 변함없이 김광현과 송승준을 각각 선발 등판시킨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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