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7년 만에 방송컴백, "박명수와 '컴백쇼 톱10' 공동 MC"
문화 2011/10/21 17:29 입력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의 재기 서바이벌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의 제작보고회가 21일(금)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제 8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박명수와 X세대의 아이콘 가수 이본을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터보의 김정남이 참석했다.
7년 만에 방송에 컴백하는 이본은 “마이크를 오랜만에 잡아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다른 때 같았으면 많은 고민을 했을 텐데 이번에는 고민을 하지 않았다”며 “그 당시에 동고동락했던 가수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해서 고민 없이 선택했다. 이 자리에 와보니 제 선택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경우이기는 하다. 당시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가족과 여행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간호를 했다. 그래서 공백 기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90년대 한국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성공 이후 쓰디쓴 실패를 겪고 다시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로 오는 11월 16일(수)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제 8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박명수와 X세대의 아이콘 가수 이본을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터보의 김정남이 참석했다.
7년 만에 방송에 컴백하는 이본은 “마이크를 오랜만에 잡아본다”며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고 다른 때 같았으면 많은 고민을 했을 텐데 이번에는 고민을 하지 않았다”며 “그 당시에 동고동락했던 가수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해서 고민 없이 선택했다. 이 자리에 와보니 제 선택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경우이기는 하다. 당시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가족과 여행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간호를 했다. 그래서 공백 기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90년대 한국가요계를 빛낸 스타들이 성공 이후 쓰디쓴 실패를 겪고 다시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로 오는 11월 16일(수)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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