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말기 임윤택 무료수술 돕고 싶다! 현직 내과의사의 선행 알려져...
연예 2011/10/20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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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스타K3 캡쳐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에게 현직 내과의사가 무료수술을 하고 싶다고 나섰다.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임윤택에게 무료수술이라는 제안을 한 내과의사는 서울 모 내과 신용준 원장.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3’를 보면서 울랄라세션의 팬이 됐다. 임윤택 씨가 위암 말기라는데 어떻게든 돕고 싶다"고 전했다.



신원장은 “일반적으로 위암말기 환자의 완치율은 30% 정도 내외인데 최후의 방법인 중립자가속기를 이용해 임윤택씨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중립자가속기는 대당 2억5000만원 상당으로 현재 독일에 2대 일본에 1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임윤택이 원할 경우 독일에서 치료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가 진행될 경우 임윤택이 지불해야 될 치료비는 6000만원 상당으로 신원장은 치료비 전액을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와 같은 선행에 대해 “울랄라세션의 순수한 팬으로서 임씨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희도 팬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네요~”, “꼭 치료 받으셔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원장님의 선행... 눈물이 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의 우승상금을 임윤택의 치료비에 쓰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프로다운 무대로 3연속 슈퍼세이브를 얻으며 최종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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