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백지영 만나보니 알겠다~" 고백
문화 2011/10/20 13: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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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남자 배우 정석원이 연상연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다.



20일(목)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석원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만나보니 알겠다. 나는 20살 차이와도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실제로 연상연하 커플인데 영화를 하면서 도움이 됐는가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연기를 떠나 장서희 선배님이 나이 차이를 못 느낄 만큼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고 밝혔다.



배우 정석원의 첫 주연작인 영화 ‘사물의 비밀(이영미 감독)’은 마흔 살 여교수와 스물한 살 제자의 사랑을 담은 감성 멜로 영화로 극 중 21살의 우상 역을 맡았다.



한편, 장서희의 5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 영화 ‘사물의 비밀’은 오는 1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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