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수철 감독 빈소, 축구인들의 조문 행렬 이어져 '안타까운 죽음 애도'
스포츠/레저 2011/10/20 09:39 입력 | 2011/10/20 09:50 수정

▲ 사진 출처 = 상주 상무 홈페이지
지난 19일(수) 자택에서 사망한 故 이수철 전 상주 상무 감독의 빈소에 많은 축구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수철 전 감독의 빈소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일 장례식장에는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대행을 비롯해 상주 상무 선수들이 모습을 보여 이 전 감독을 애도했다.
이어 상주 상무 시절에 이수철 감독의 가르침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변신에 성공했던 김정우(성남 일화)도 빈소를 찾아 이수철 전 감독을 애도했다.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과 강철 코치,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과 강원FC 김상호 감독 등도 조문행렬에 동참해 이 전 감독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이 전 감독의 빈소에는 K리그 16개 팀에서 보낸 화환으로 채워진 가운데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한 침통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수철 감독은 뇌물 수수 및 공갈 혐의로 군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아왔다. 국군체육부대인 상무 이수철 감독은 군무원 신분으로 군 검찰에 구속됐다.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금품 수수 혐의만 인정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000만 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고 집에서 칩거 중이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故 이수철 전 감독의 빈소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일 장례식장에는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대행을 비롯해 상주 상무 선수들이 모습을 보여 이 전 감독을 애도했다.
이어 상주 상무 시절에 이수철 감독의 가르침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변신에 성공했던 김정우(성남 일화)도 빈소를 찾아 이수철 전 감독을 애도했다.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과 강철 코치,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과 강원FC 김상호 감독 등도 조문행렬에 동참해 이 전 감독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이 전 감독의 빈소에는 K리그 16개 팀에서 보낸 화환으로 채워진 가운데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한 침통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수철 감독은 뇌물 수수 및 공갈 혐의로 군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아왔다. 국군체육부대인 상무 이수철 감독은 군무원 신분으로 군 검찰에 구속됐다.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금품 수수 혐의만 인정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000만 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고 집에서 칩거 중이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