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한예슬, 송중기 주연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 배우 한예슬과 송중기, 김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돈이 아까워 연애도 안하는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한예슬 분)과 아무리 돈 없고 힘들어도 연애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천지웅(송중기 분)이 만나 돈과 연애의 상관관계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다.



특히, 영화는 가슴에 뜨거운 사랑은 있지만 돈과 직장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20대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20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가을, 돈 없는 남자친구와 돈 안 쓰는 여자친구 그들을 위한 연애지침 가이드. 영화 '티끌모아 태산'은 오는 1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