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종상영화제, 김하늘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 차지
연예 2011/10/17 21: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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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배우 김하늘이 영화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17일 오후 7시 40분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배우 김하늘이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하늘은 눈물을 흘리며 "뭐라고 말씀 드려야할지 긴장된다. 저는 처음 연기를 시작하면서 사실 너무 연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을 해서 항상 그만둬야지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라는 사람을 찾아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저를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날 수상에서는 영화 '너는 펫'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근석이 깜짝 출연해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이날 영화제는 신현준과 장서희의 사회로 시작해 각 부문별 시상과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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