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논란 속에 끝내 대리 수상!!
연예 2011/10/17 21:44 입력 | 2011/10/17 21:50 수정

100%x200

출처 = 심은경 트위터

배우 심은경이 후보탈락 논란 속에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17일 오후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로맨틱 헤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두 부분에 이름을 올렸던 심은경은 오는 17일에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탈락을 하였다. 이에 심은경은 트위터를 통해 '이 세계의 쓰라린 경험을 느껴본다. 이건 아니다..정말 이건 아냐'라며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수상은 함께 ‘써니’에서 공연하며, 후보에 오른 천우희가 대리 수상을 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씁쓸하다’라며 농담을 하면서 어색한 분위기의 색깔을 바꿨다.



한편 이날 남우조연상은 800:1을 뚫고 캐스팅 된 ‘황해’ 조성하가 수상하였다.



허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