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미인'으로 3번째 슈퍼세이브 통과 "말이 필요없는 무대 극찬"
문화 2011/10/15 15:01 입력 | 2011/10/15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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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쳐

슈스케3에 출연중인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 이승철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TOP5에 진출했다.



14일 오후 11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3’ (슈스케3)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는 TOP7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은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의 미션으로 직접 본인들이 선곡한 곡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울랄라세션은 "원래 우리는 4인조가 아닌 5인조였다. 우리가 처음 만난 곳이 롤러장이었는데 그 80년대 분위기를 재연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섯 번째 멤버인 이영진을 위해 '미인'을 선곡해 80년대 롤러장 분위기의 세트와 파격적인 헤어와 복고 복장으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즐기며 환호했다.



특히, 공연을 본 심사위원 이승철은 "말이 필요 없는 무대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 무대 위에서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심사위원 모두 감사와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승철은 95점의 높은 점수를 선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이로써 울랄라세션은 3주 연속으로 슈퍼세이브로 다음 단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최종 TOP5에는 울랄라세션와 더불어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 김도현이 선정됐으며, 신지수와 크리스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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