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2011/10/12 09:54 입력 | 2011/10/12 10:57 수정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24)이 야구선수들도 놀랄만한 완벽한 자세로 ‘개념시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화)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이수정은 시구자로 나섰다.
이미 지난 7월 시구 때 ‘개념시구’를 인정받은 이수정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등장할 때부터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머리를 묶고 KIA 타이거즈 모자를 눌러쓴 이수정은 KIA 타이거즈 상의 유니폼을 입고 하의는 검은색 레깅스 위에 스커트를 두르고 등장했다.
이수정은 몸을 잠시 풀더니 다리를 치켜 올리면서 정확하고 깔끔한 투구폼을 선보였다. 이수정의 손을 떠난 공은 포수의 미트 속으로 정확히 꽂혔고 이를 본 많은 야구팬들은 큰 환호로 이수정의 ‘개념시구’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10일 이수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에게 힘을 주세요! 내일 기아-SK 3차전 준플레이오프 시구를 하게 됐어요.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라는 걱정하는 글을 올렸지만, 환상적인 ‘개념시구’로 모든 우려를 날려버렸다.
이수정의 ‘개념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한 자세의 시구였다”, “프로선수들도 놀랄만한 완벽한 시구”, “홍드로 보고 있나?”, “하루빨리 이수정에게도 별명을 만들어줘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준플레이오프3차전 SK와 KIA의 경기는 SK가 안치용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승리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1일(화)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KIA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이수정은 시구자로 나섰다.
이미 지난 7월 시구 때 ‘개념시구’를 인정받은 이수정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등장할 때부터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머리를 묶고 KIA 타이거즈 모자를 눌러쓴 이수정은 KIA 타이거즈 상의 유니폼을 입고 하의는 검은색 레깅스 위에 스커트를 두르고 등장했다.
이수정은 몸을 잠시 풀더니 다리를 치켜 올리면서 정확하고 깔끔한 투구폼을 선보였다. 이수정의 손을 떠난 공은 포수의 미트 속으로 정확히 꽂혔고 이를 본 많은 야구팬들은 큰 환호로 이수정의 ‘개념시구’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10일 이수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에게 힘을 주세요! 내일 기아-SK 3차전 준플레이오프 시구를 하게 됐어요.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라는 걱정하는 글을 올렸지만, 환상적인 ‘개념시구’로 모든 우려를 날려버렸다.
이수정의 ‘개념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한 자세의 시구였다”, “프로선수들도 놀랄만한 완벽한 시구”, “홍드로 보고 있나?”, “하루빨리 이수정에게도 별명을 만들어줘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준플레이오프3차전 SK와 KIA의 경기는 SK가 안치용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승리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