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군입대, '수많은 취재진을 보고 놀란 비'
연예 2011/10/11 13:58 입력 | 2011/10/11 14:02 수정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11일(화) 오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하기 전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참석했다.
비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비는 1시 10분께 306 보충대 정문 앞에 위치한 한 식당 앞 주차장에 등장했다. 비는 “오늘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오늘 요란하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날 비의 입대 현장에는 일본과 홍콩팬을 비롯해 대만, 중국, 마카오 등 해외 각지에서 팬들이 모여 성황을 올렸으며, 국내외 언론들이 총출동해 취재 경쟁도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이날 팬들과의 인사 자리를 마련한 식당은 비의 팬클럽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통째로 빌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비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비는 1시 10분께 306 보충대 정문 앞에 위치한 한 식당 앞 주차장에 등장했다. 비는 “오늘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오늘 요란하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날 비의 입대 현장에는 일본과 홍콩팬을 비롯해 대만, 중국, 마카오 등 해외 각지에서 팬들이 모여 성황을 올렸으며, 국내외 언론들이 총출동해 취재 경쟁도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이날 팬들과의 인사 자리를 마련한 식당은 비의 팬클럽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통째로 빌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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