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붐, 윤도현과 'K팝스타' 진행자로 발탁
연예 2011/10/06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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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예능 대세 방송인 붐이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자로 낙점됐다.



붐은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가수 윤도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붐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17살의 나이에 12번이나 오디션에 도전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절실한 심정을 알고 있다"며 "그들이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강력한 도전 정신을 따뜻하면서도 격하게 안아 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제대 후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붐이 윤도현을 도와 'K팝 스타'의 MC로서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K팝 스타'는 지난 9월 5일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일과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2차 국내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붐은 군 제대 후 ‘붐광댄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첫 오디션 서바이벌 MC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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