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IOC 공식 홈페이지 메인 장식 “청소년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스포츠/레저 2011/10/06 13:34 입력 | 2011/10/06 13: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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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O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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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O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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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OC 홈페이지

피겨퀸 김연아가 IOC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지난 5일 2012년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에 임명된 김연아의 배너를 홈페이지 메인에 공개했다.



IOC 메인 배너에는 “YUNA KIM, YOUTH OLYMPIC GAMES AMBASSADOR!” 이라는 제목과 함께 대회 공식 마스코트 ‘요글’과 함께 찍은 김연아의 사진이 올라와있다.



김연아는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린지 본, 벤자민 라이힌과 함께 청소년올림픽을 지원하는 홍보 대사 역할을 맡았다.



김연아는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가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운동 선수들은 어린 나이부터 경쟁을 배우게 되는데, 2012년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가 되어 내 열정과 지식이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깨우치는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IOC 위원장 자크 로게는 홍보대사로 김연아를 선정한 이유로 “김연아는 작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상하며 금메달을 수상한 환상적이고 뛰어난 챔피언이다” 라며 “그녀가 한국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처럼 이번 청소년동계올림픽도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 올림픽은 15세부터 18세 사이의 청소년이 65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게 되는 큰 경기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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