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명품사극 열풍 몰고 오나? 첫 회부터 네티즌 호평"
문화 2011/10/06 10:16 입력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꼼꼼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있다.
지난 5일 첫방송 된 SBS ‘뿌리깊은 나무’ 1회에는 강채윤(장혁 분)이 이도(한석규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과거 어린 시절 노비 신분인 강채윤은 태종(백윤식 분)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이가 이도 때문이라고 오해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와 노련한 배우들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복수의 칼날과 더불어 애틋한 러브라인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고공행진이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사극열풍에 진정한 명품사극 등장!”, “긴장감과 명품연기의 조합!”, “몰입도 최고였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한 드라마다”등의 호평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이정명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조선 세종 시대 때, 훈민정음 반포 7일 전 궁에서 일어나는 집현전 학사들의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이야기로 첫 회부터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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