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괜찮아요... 25억 몸값 자랑하는 희귀양 '돌란양'
경제 2011/09/30 10:07 입력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25억원의 몸값을 가진 양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거래되고 있는 희귀양 ‘돌란양(刀郎, Dolan)’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신장위구자치구에서 140만파운드(약 25억6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희귀양이 있다고 보도했다.
양의 생김새는 길게 늘어진 귀와 양의 상징인 털이 없다는 것으로 양이라고 하기 보다는 아프간하운드와 같은 견종(犬種)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또한 성장속도고 아주 빠르다고 한다.
양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전 세계에 약 1천마리밖에 없다는 희소성을 가졌기 때문이라 밝히며 가격은 혈통에 따라 다르며 최상품은 검은 몸에 흰 꼬리를 가진 양으로 검거나 귀가 클수록 값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양보르기니네...”, “암수 하나씩 있음 돈 걱정 없겠네...”, “양값이 무슨... 저걸 왜 25억이나 주고 살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거래되고 있는 희귀양 ‘돌란양(刀郎, Dolan)’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신장위구자치구에서 140만파운드(약 25억6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희귀양이 있다고 보도했다.
양의 생김새는 길게 늘어진 귀와 양의 상징인 털이 없다는 것으로 양이라고 하기 보다는 아프간하운드와 같은 견종(犬種)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또한 성장속도고 아주 빠르다고 한다.
양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전 세계에 약 1천마리밖에 없다는 희소성을 가졌기 때문이라 밝히며 가격은 혈통에 따라 다르며 최상품은 검은 몸에 흰 꼬리를 가진 양으로 검거나 귀가 클수록 값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양보르기니네...”, “암수 하나씩 있음 돈 걱정 없겠네...”, “양값이 무슨... 저걸 왜 25억이나 주고 살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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