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로키' 태평양으로 이동중, 日 현재 "사상자만 300명 이상 예측"
경제 2011/09/22 15:57 입력 | 2011/09/22 16:00 수정

사진출처 = 기상청홈페이지
15호 태풍 ‘로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일본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도쿄 남서쪽에서 상륙한 태풍 ‘로키’는 일본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일본 전역에 강력한 비바람을 내리치고 있다.
도쿄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서는 500m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현재 NHK 보도에 따르면 10여 명의 사망자와 300명 이상의 부상자가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일본은 수백 편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도교 및 중심지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일본은 현재 태풍 ‘로키’와 함께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3의 지진까지 발생하면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현재 태풍 ‘로키’는 세력이 약해져 일본을 벗어나 태평양으로 이동 중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도쿄 남서쪽에서 상륙한 태풍 ‘로키’는 일본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일본 전역에 강력한 비바람을 내리치고 있다.
도쿄에는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서는 500m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현재 NHK 보도에 따르면 10여 명의 사망자와 300명 이상의 부상자가 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일본은 수백 편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도교 및 중심지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일본은 현재 태풍 ‘로키’와 함께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3의 지진까지 발생하면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현재 태풍 ‘로키’는 세력이 약해져 일본을 벗어나 태평양으로 이동 중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