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바닐라’ 출시 ‘세련된 화이트 디자인’ 눈길
IT/과학 2011/09/20 16:04 입력 | 2011/09/20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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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바닐라’를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리버는 20일 자사의 첫 스마트폰 ‘바닐라’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3.5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OS 2.2 프로요를 탑재했으며 오토 포커싱 기능을 갖춘 500만화소 카메라와 DMB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중·고교 수험생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탑재했다. EBS TV 애플리케이션과 ‘능률 교육 보카 트레이너’가 기본 탑재돼 있어 10~20대 학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자인 역시 화이트 컬러에 유리를 연상케 하는 투명 이중사출 기술을 적용해 아이리버만의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살렸다.



‘바닐라’의 출고가는 40만원대 후반으로 월 3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실버 2종류다.



정석원 아이리버 전략-상품기획팀 부장은 “바닐라는 아이리버의 첫 스마트폰이자 아이리버만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경제적인 가격과 핵심적인 기능을 선호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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