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예리밴드가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18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합숙소를 이탈하고, 제작진의 편집조작을 주장했던 예리밴드가 오늘 오후 5시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이들의 한 측근에 따르면 “아직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지만 이런 경험이 전혀 없는 인디밴드라 저희의 입장은 홈피이지를 통해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리밴드의 편집 조작에 관련해 19일 오전 원본영상을 공개했으며, 함께 라이벌 미션을 진행했던 헤이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예리밴드와의 의견 마찰이 있었음을 밝혔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