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 항공기 관람석에 추락, 3명 사망 50여명 사상 대참사 발생
경제 2011/09/17 18:02 입력 | 2011/09/17 20:47 수정

▲ 사진=관련 영상 캡쳐
미국 네바다 주 리노에서 9월 16일(현지시각) 연례 에어쇼에 참가해 비행을 하던 항공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AP통신과 CNN 등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반쯤 에어쇼 비행을 하던 ‘P-51 무스탕 항공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항공기 추락으로 인해 조종사가 숨졌다고 전했으며, 50여명의 넘는 사상자가 부상을 입었다가 보도했다.
‘P-51 머스탱’ 항공기는 제 2차 세계대전 때 투입됐던 첫 미군 전투기로 현재는 민간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 항공기이다.
한편,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매년 열리는 이번 에어쇼는 몇 년 전에도 사고로 조종사를 잃은 적이 있어,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AP통신과 CNN 등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반쯤 에어쇼 비행을 하던 ‘P-51 무스탕 항공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항공기 추락으로 인해 조종사가 숨졌다고 전했으며, 50여명의 넘는 사상자가 부상을 입었다가 보도했다.
‘P-51 머스탱’ 항공기는 제 2차 세계대전 때 투입됐던 첫 미군 전투기로 현재는 민간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 항공기이다.
한편,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매년 열리는 이번 에어쇼는 몇 년 전에도 사고로 조종사를 잃은 적이 있어, 안전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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