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슈주 멤버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변함없는 우정 과시
문화 2011/09/16 10:54 입력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5일(목) 2시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렸다.
이날 주연을 맡은 슈퍼주니어 최시원씨는 가수활동과 겹쳐 활동 중인데 힘들진 않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힘들기 보다는 이런 생각이 들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응원해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는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멤버 모두가 그렇다”며 “멤버들 대표로 이특형이 늘 걱정하고 배려해준다”고 변함없는 멤버들과의 우정을 보였다.
특히 이날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들에게도 좋은 제의가 들어온다”며 “드라마가 종영하고 콘서트를 한 후 좋은 작품이 있으면 멤버들 또한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가 된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은 오는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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