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최익성, 화제 프로그램 ‘짝’ 출연 ‘만루포 날리며 연애에 골인?’
연예 2011/09/15 09:31 입력 | 2011/09/15 09:44 수정

100%x200

▲ 사진 출처 = SBS '짝' 방송화면 캡쳐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저니맨’ 최익성이 화제의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은 '노처녀, 노총각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장한 체격과 야성남적인 외모를 가진 한 사람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 남성은 여자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남자4호로 출연한 최익성 선수였다.



이날 최익성은 “홀어머니가 제 삶을 옆에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기다려주신다. 그냥 나를 계속 닦달해봐야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걸 아시니까 네가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데리고 오겠지 믿어주시는 편이다”면서 “그런데 뒤바꿔 생각해보면 제가 불효를 하는거다”라고 ‘짝’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최익성은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하여 호타준족을 대표하는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 1999년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것을 시작으로 LG, KIA, 현대에 몸을 담았으며 2005년 SK 와이번즈에서 방출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한편, 최익성은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1호와 여자 3호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