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공개에 쏟아지는 관심... '메트로 UI의 정체는'
IT/과학 2011/09/14 12:13 입력 | 2011/09/14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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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기 윈도우 운영체제인 윈도우8(가제)의 개발자 버전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M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개막되는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기 윈도우 운영체제인 윈도우8(가제)의 개발자 버전과 이를 탑재한 태블릿 PC도 함께 공개했다.



MS가 공개한 윈도우8은 기존 iOS와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데스크탑 PC와 태블릿 운영체제를 겸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메트로 스타일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빌드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윈도우 8의 새로운 기능들과 UI 향상 내용>

- 모든 윈도우 7 어플리케이션들은 윈도우 8에서 고유적으로 작동한다.

- 보안 업데이트 알림은 로그-인 스크린 하단 우편에 최소화 되어 나타난다.

- 리프레시 된 윈도우 태스크 매니저는 앱들이 스크린 상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이들을 중단시킨다.

- 새로운 "레스트 & 리프레시" 기능은 시스템 삭제와 복구를 용이하게 만든다.

- 하이퍼 V 가상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8에 사전설치 된다.

- 멀티 모니터 지원은 스크린들에 걸쳐 하나의 배경과 모니터에 특화된 태스크 바들을 가능케 한다.

- IE 10에 멀티 터치가 지원된다.

- 데스크탑 조작 향상을 위한 확대 기능

- 썸-바이-썸 옵션 입력 모드

- 클라우드 지원 앱들에 통합된 스카이드라이브 지원

- 윈도우 라이브 ID와 함께 메일, 포토, 칼렌더, 피플 앱들 용 메트로 스타일 리프레시

- 윈도우 8 기기들끼리 싱크하기 위한 설정을 가능케 하는 세팅 로밍

- 윈도우 8 개발자 프리뷰 베타를 위한 계속되는 업데이트 지원

- 심지어는 1세대 아톰과 1GB 램으로 구동되는 레노보 S10에서도 윈도우 8이 구동된다.

- 윈도우 8에는 오버레이가 없고, 메트로 스타일 진수가 코어에 들어감

- 메트로 스타일 앱들과 Win32 앱들이 모두 윈도우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

- NFC 지원

- 로그-인은 포토 기반 시스템을 사용

- 앱들은 고유적으로 연결되고, 서로 이해한다.

- 내장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8과 함께 배포된다.

- 태블릿 용 윈도우 8과 미디어 센터가 따로 있지 않을 것이다.

- 윈도우 8의 에디션들 (홈, 프로, 얼티밋 등)이 몇 개일지는 아직 미정이다.

- ARM 기기들이 지원되지만, 아직 개발자 프리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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