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열차-버스 충돌 사고 발생 "최소 11명 사망, 280명 부상"
경제 2011/09/14 10:43 입력 | 2011/09/14 10:47 수정

▲ 사진출처 = 'buenosairesherald'
아르헨티나에서 연쇄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경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서쪽 플로레스 지역에서 승객 열차2대와 버스1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플로레스 역으로 들어오던 열차와 지나가던 버스가 충돌한 후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옆 선로의 다른 열차와 또다시 충돌해 연쇄 충돌사고로 번졌다.
이날 사고로 버스 운전자 등 최소 11명이 사망했고, 228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들은 등교를 하던 아이들과 학부모가 상당수라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 사고가 출근시간에 일어나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13일(현지시간)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경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서쪽 플로레스 지역에서 승객 열차2대와 버스1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플로레스 역으로 들어오던 열차와 지나가던 버스가 충돌한 후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옆 선로의 다른 열차와 또다시 충돌해 연쇄 충돌사고로 번졌다.
이날 사고로 버스 운전자 등 최소 11명이 사망했고, 228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들은 등교를 하던 아이들과 학부모가 상당수라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 사고가 출근시간에 일어나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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